이효리 눈물 "감동적인 노래에 저절로 눈물이.."
2009-08-21 스포츠 연예팀
섹시스타 이효리가 눈물을 보였다.
가수 ‘이효리’가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 심사 도중 눈물을 흘려 주위사람들 까지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효리, 이승철, 양현석이 참석한 2박 3일간 127팀이 본선 티켓 10장을 두고 벌이는 심사도중 시각 장애인 김국환씨가 “앞이 보이지 않아 댄스곡을 할수 없어 팀원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노래를 시작했고 이를 지켜 본 이효리는 노래를 듣는 도중 눈물을 흘렸다.
이효리는 “노래로 감동을 받는 경험은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란 곡이 이렇게 좋은 곡이라는 걸 오늘 다시 한 번 더 느꼈다”고 말했다. 방송은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