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문단, 진보단체 환영 "화해의 노력으로 평가" 2009-08-21 조창용 기자 한국진보연대와 참여연대 등 진보단체들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러 온 북한 조문단을 환영했다. 한국진보연대는 "북한 조문단의 방문이 억류됐던 개성공단 근로자 석방과 이산가족 만남 합의 등에 이은 북한의 화해 노력"이라고 평가했고, 참여연대도 이번 조문이 남북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