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미즈노교수?' 베라 출연 중인 '미수다'에 무슨일이?

2009-08-22     스포츠 연예팀

'앨리(호주), 라우라(멕시코), 방샤샤(중국), 후사코(일본), 알리스(프랑스)'

베라 호흘라이터가 한국을 폄훼했다는 논란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출연하는 KBS'미녀들의 수다'는 여름특집 3탄으로 신입생 특집을 선보였다.

5명의 새로운 미녀들이 등장해 기존의 미녀들은 긴장한 눈빛을 보였다. 일본의 사유리는 후사코에 대해 "애교 많은 목소리가 전형적인 일본여자다. 하지만 저 얼굴 뒤엔 뭔가가 있을 것"이라며 경계해 웃음을 줬다.

새로 등장한 미녀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후사코는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목소리를, 이특이 좋아 태국 콘서트까지 참석했다는 프랑스의 알리스, 한국 노래자랑까지 나간 멕시코의 라우라, 중국 전통무용을 공부하고 있는 방샤샤, 코리아 해럴드의 프리랜서 사진기자 앨리다.

이번 특집에 맞춰 KBS34기 신입 아나운서인 정다은, 가애란, 김승휘 아니운서도 출연했다.

한편 미수다에 출연 중인 베라는 독일에서 발간한 책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에서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을 실었다고 알려져 제2의 미즈노 교수로 불리며 지탄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