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니 서경 가슴 노출 될 뻔 "정말 가슴 떨려!"

2009-08-23     스포츠 연예팀
신인 여성듀오 트위니가 방송도중 가슴노출 사고가 발생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트위니의 서경은 지난 8월 13일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휘성의 프리스타일 쇼’에서 데뷔곡 ‘가슴이 떨려’를 부르던 중 옷이 흘러내려 가슴이 노출된 것. 하지만 제작진은 물론 트위니도 가슴이 노출된 사실을 전혀 몰라 하마터면 방송에 그대로 공개될 뻔 했다.

하지만 다행히 소속사 관계자가 이를 조기에 발견, 제작진에 알려 녹화분 재확인 후 재녹화를 진행했다. 당시 트위니는 어깨끈이 없는 의상을 입고 격렬한 댄스를 추다가 순식간에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를 겪게 됐다.

이에 한 관계자는 “다행히 21일 방송된 트위니 출연분은 재녹화된 것이다”며 “신인들이 그런 일을 겪으면 당황하기 마련인데 서경은 침착하고 의연하게 대처해 놀라웠다”고 밝혔다.

한편 서경은 프로야구단 LG트윈스의 치어리더 출신으로 ‘가슴이 떨려’로 가수 데뷔하여 왕성한 활동하고 있다. (사진=뮤직비디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