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겟어웨이'의 밀라 요보비치 "출연작 감독과 결혼"

2009-08-23     스포츠 연예팀
영화 '제5원소' '레지던트 이블'의 우크라이나 출신 섹시 배우 밀라 요보비치(33)가 영화 '레지던트 이블' 감독 폴 W.S. 앤더슨(44)과 약혼한 지 6년 만에 결혼한다.

요보비치는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감독인 폴 W.S. 앤더슨(44)과 오는 22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힐스 자택에서 혼례를 치를 예정이다.

요보비치는 1999년 영화'제5원소'의 감독인 뤽 베송과 결혼했지만 1년 6개월 만에 이혼했었다.

재혼상대인 앤더슨 감독과는 2002년 '레지전트 이블'에서 감독과 주연배우로 만나 약혼했고 2007년에는 딸 이브를 낳았다.

밀라 요보비치는 16세에도 한번 결혼한 경험이 있어 이번이 세 번째 결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