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체중을 20kg 감량했지만... "
2009-08-24 스포츠 연예팀
김명민은 “원래 72kg에서 65kg으로 뺐을 때는 주변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52kg까지 뺐더니 사람들이 ‘왜 저렇게 됐냐’고 걱정하더라”며 “건강은 괜찮다.
위장병 좀 있고, 소화 좀 안될 뿐 괜찮다”고 말했다. 김명민은 “내게 있어 연기란 평생 풀어야 할 과제다”며 “연기를 한다고 했지만 아직도 목마르고 미지의 세계다. 하면 할수록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명민은 영화 '내사랑 내곁에’에서 의식과 감각은 그대로이지만 온몸의 근육이 점점 마비되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병 루게릭병에 걸려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종우 역을 맡았다.
영화는 9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