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홍콩귀신 체험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않아~"
2009-08-24 스포츠 연예팀
탤런트 변우민이 최근 귀신 목격담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변우민은 최근 MBC ‘놀러와’ 산전수전 특집녹화에서 다시는 고생담을 전하던 중 최악의 고생담을 털어놨다.
그는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건이다”며 “1997년 영화 촬영차 홍콩에 체류하면서 한 아파트에 묵었을 때 겪었던 일이다”고 말을 열었다.
변우민은 “산 속에 있던 아파트였는데 잠을 자려고만 하면 ‘끼익’하며 수돗물이 틀어졌다” 며 “몇 번은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어느 날은 또 그러기에 느낌이 이상해 조심스럽게 수돗물을 잠그고 뒤돌아서 문을 닫으니 또 ‘끼익’하며 수돗물이 틀어지는 것이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오싹하게 만들었다고.
변우민의 귀신 목격담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