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제작 납량물 귀신놀이 “이서진 출연은 덤”
2009-08-24 스포츠 연예팀
“티아라가 기획하고 제작한 납량특집이 온다!”
그룹 티아라가 ‘티아라의 귀신 놀이’라는 타이틀로 납량특집 영상을 직접 기획, 제작해 화제다.
소속사에 따르면, ‘티아라의 귀신놀이’는 당초 멤버들의 장난스런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막바지 더위에 지친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각자 귀신 분장을 하고 놀라게 해주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나누다,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네티즌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작품이다.
티아라 멤버들은 “영상을 본 분들의 더위를 싹 가시게 할 시원하고 오싹한 납량특집 영상을 만들겠다”며 직접 대본과 콘티를 짜고 6mm 카메라를 들고 촬영에 임했다. 편집실까지 직접 찾아가 영상 편집에도 참여하는 등 최선을 다해 영상을 제작했다는 후문이다.
티아라는 먼저 ‘사탄의 인형’의 처키(보람), 구미호(큐리), 강시(소연), ‘주온’의 토시오(은정), 뱀파이어(효민), 저승사자(지연) 등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귀신으로 분장한 뒤 지연과 보람이 출연 중인 MBC 납량특집 드라마 `혼` 촬영장을 급습해 스태프 및 출연 배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특히 이서진은 본인이 직접 소품을 착용하고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귀신 놀이에 깜짝 참여해 눈길을 끈다. (사진=코어콘텐츠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