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운 고백, "돈벌려고 영화찍으면서 트럭운전으로 투잡"
2009-08-25 스포츠 연예팀
배우 권용운이 생계가 어려워 영화를 찍으면서 트럭운전기사도 함께 했다고 고백했다.
권용운은 24일 방송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이같은 사실을 털어 놓았다.
권용운은 "워낙 고생하던 시절이라 연기 이외에도 막노동, 주유소 아르바이트 등 안 해본 일이 없다. '투캅스'를 찍을 때는 트럭 운전기사를 하고 있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권용운은 자신에게 시집와 고생을 함께해준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