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한유라 커플 "알콩달콩 웨딩사진 촬영"

2009-08-25     스포츠 연예팀
개그맨 정형돈과 방송작가 한유하 커플이 웨딩사진을 촬영을 하며 결혼식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정형돈과 한유라는 지난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은 예쁘고 사랑스러운 한 쌍의 잉꼬가 돼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위의 부러움을 한몸에 샀다.

결혼식 준비를 맡은 황마담웨딩컨설팅 측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예쁘게 촬영을 잘 진행했고 무척 아름다웠다.”고 전했다. 정형돈과 한유라는 작년 5월 SBS ‘미스터리 특공대’를 통해 작가와 MC로 인연을 맺었다. 그 해 10월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정형돈 한유라 커플의 웨딩사진은 26일 공개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