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풀터치폰 `스타` 4개월만에 500만대 돌파
2009-08-27 백진주 기자
풀 터치스크린폰 '스타(S5230)'가 삼성전화 휴대전화 역대 최단기간인 4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5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유럽에 출시돼 한 달 반 만에 100만대 판매를 기록한 '스타'가 CIS(독립국가연합), 동남아, 서남아, 중동 아프리카, 중국, 중남미 등으로 판매 지역을 넓히면서 8월 말 기준으로 판매량 500만대를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출시 첫 달 70만대, 6월 90만대, 지난달 160만대, 이달 180만대로 갈수록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1월 중 1천만대 판매를 넘어 텐밀리언셀러 대열에 올라설 것으로 전망했다.
11.9mm의 얇은 두께에 3.0인치 풀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스타는 신세대를 겨냥한 보급형 제품이면서도 삼성의 독자 음장기술인 DNSe와 스마일샷, 블루투스 v2.1 등 첨단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