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속도위반, "아이 낳아줘~" 무릎꿇고 프러포즈

2009-08-30     스포츠 연예팀

가수 송대관이 속도위반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방송된 MBC '환상의 짝꿍'에 출연한 송대관은 아내에게 한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송대관은 "프러포즈 할 때 첫아이가 아내의 뱃속에 있었는데 무릎을 꿇고 '아이를 낳아달라'고 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날 방송에서 송대관은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