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는 디지털 상품권 출시

2009-08-31     이민재 기자
홈플러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9월 1일부터 온라인 매장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 36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홈플러스의 디지털 상품권은 액면가 최소 60% 이상을 구매해야 하는 기존 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해 표시된 금액 한도 내에서 구매횟수나 최저구매금액에 구애 받지 않고 신용카드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고흐·고갱 등의 명작과 십장생 등 전통문양, 젊은 감성에 어울리는 모던그래픽 등 36가지 이미지를 활용해 멋을 더했다.

홈플러스는 또 종이식 상품권의 가맹점도 9월 1일부터 전국 현대백화점 및 CGV(프리머스 포함) 등으로 대폭 확대했다.

가맹점과 사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플러스 상품권 홈페이지(www.homeplus-giftcar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