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진영곤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2009-08-31     백진주 기자
기획예산처와 보건복지가족부, 여성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행정고시 22회 출신으로 동력자원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제기획원과 공정거래위원회, 통계청을 거쳐 1998년 이후 기획예산처에서 근무했다. 지난해 3월 보건복지가족부로 자리를 옮겼고, 올해 1월 여성부 차관으로 발탁됐다.

기획예산처에서는 복지노동예산과장과 기금총괄과장을 지내고,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보건사회복지정책실장을 지내며 여성, 노동, 복지 분야에 관심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이희송(47)씨와 1남.

▲전북 고창(52) ▲경기고 ▲서울대 경영학과 ▲예일대 경영학 석사 ▲미국 하와이대 경제학 박사 ▲행시 22회 ▲기획예산처 복지노동예산과장 ▲同 재정기획총괄심의관 ▲同 성과관리본부장 ▲同 양극화ㆍ민생대책본부장 ▲보건복지가족부 사회복지정책실장 ▲여성부 차관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