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동생 크리스탈에 응원 "정자매 화이팅~!!"

2009-08-31     스포츠연예

소녀시대의 멤버 제사카(정수연)가 동생 크리스탈(정수정)의 데뷔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제시카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데뷔 전부터 폭발적인 화제를 모든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은 걸그룹 f(x)(에프엑스) 소속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에 제시카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어린 줄만 알았던 내 동생이 벌써 데뷔한다니 너무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열심히 배우고 준비한 만큼 나보다 더욱 더 잘할 것이라 믿는다. 언제나 응원할께. 정말 사랑해. 정자매 화이팅! I'm always here for you"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에프엑스는 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첫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어 제시카가 이 무대에 참석할 수 있을지에 음악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제시카가 쇼케이스 참석에 욕심을 내고 있지만 예전부터 잡혀있던 스케줄이 있어 쉽지만은 않다"면서도 "쇼케이스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첫 방송 무대를 찾는 등 여러방면으로 도움을 줄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탈은 지난 2006년부터 SM엔터테인먼트에서 보컬, 연기, 발레, 일본어 등 다양한 트레이닝을 받으며 실력을 키워왔으며 과거 아역 CF모델로 활동했던 크리스탈은 최근엔 같은 소속사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줄리엣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