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실용성 강화한 ‘QM5 페어웨이’출시
2009-09-01 유성용 기자
르노삼성차는 디자인을 개선하고 실용성을 강화한 스페셜 에디션 'QM5 페어웨이(FAIRWAY)'를 전격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QM5 페어웨이’는 외부 전용 색상에 미네랄 베이지를 추가하고 고속주행 시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주행 안전성을 높인 루프 스포일러를 적용했다. 또 핸들링 및 제동 성능이 향상된 18인치 알루미늄휠과 콘티넨털 고성능 타이어가 옵션으로 채택됐다.
내부 디자인은 세련된 스페셜 베이지 투톤 가죽시트를 추가하고 하이그로시 블랙과 크롬 장식이 추가된 스페셜 내장 컬러팩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보스 사운드 시스템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기본 장착했다. 7인치 대형 모니터와 조이스틱이 적용된 최첨단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옵션 사항으로 선택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디젤 모델이 2천820만원, 가솔린 모델이 2천6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