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아이비 맞붙는다?! “누가 더 섹시퀸?”
2009-09-01 스포츠 연예팀
섹시가수 이효리가 10월말 컴백을 앞둔 가운데 역시 컴백을 앞둔 아이비와의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점쳐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이효리의 컴백 시점이 공교롭게도 2년만에 컴백을 앞둔 또 다른 섹시 가수 아이비와 절묘하게 맞물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효리는 지난해 7월 정규 3집 발표 후 오는 10월 말께 4집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다. 3집 활동 당시 타이틀곡인 ‘유고걸’과 수록곡 ‘헤이 미스터 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섹시 콘셉트를 보여줬던 이효리는 신보를 통해 종전과는 다른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한편 아이비는 지난 2007년 봄 2집 타이틀곡 ‘유혹의 소나타’를 통해 차세대 섹시퀸으로 떠올랐다. 아이비는 이효리와 마찬가지로 10월 앨범 발매를 위해 전념하고 있지만 소속사 측은 “확실하게 결정된 바 없다”고 전하며 컴백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