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 가족사진 출연 확정, "살해용의자 잘할까?"
2009-09-01 스포츠 연예팀
영화 '가족사진'에 배우 전노민이 캐스팅됐다.
'가족사진'은 지방소도시에서 발생한 어린이 납치 살해사건을 다루는 수사극이다.
극 중 전노민은 납치 살해된 어린이의 아버지이자 살해용의자로 의심받는 정인수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영화진흥위원회 2009년 한국영화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시나리오로 제작되는 작품으로 9월 초에 촬영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