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도다' 김미경 연기투혼 "2달전 성대수술 받아‥"
2009-09-02 스포츠 연예
'탐나는도다'의 서우(장버진)의 어머니 김미경(최잠녀)이 2달 전 성대 부종으로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오른 김미경은 지난 6월 성대 부종으로 수술을 받고 휴식을 취해왔다.
김미경은 수술 후 2달간의 휴식기를 거쳐 최근 MBC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극본 이재윤ㆍ연출 윤상호) 촬영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미 방송된 김미경의 촬영 분은 사전제작된 것으로 2달간의 휴식기 이후 촬영장에 복귀해 연기 투혼을 펼치고 있다.
한 측근은 "5년 넘게 수술을 미뤄오다 배우로서의 생명인 목소리를 지키기 위해 수술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