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경 아나 웨딩사진 공개 "결혼 후 연기자로 변신 하고파~"

2009-09-02     스포츠 연예

예비 신부 전유경 전 아나운서가 최근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아역배우 출신인 전유경 전 아나운서는 2일 공개된 사진을 통해 2살 연상의 예비 신랑 정용진씨와 익살스럽고 행복한 표정를 지으며 다정함을 과시했다.


그녀는 유명 보석 디자이너의 5억원짜리 티아라를 쓰고 촬영을 진행했다.


전유경의 결혼 상대 남성은 의료기 업체에서 비즈니스맨으로 총망 받는 정용진씨(30)다. 두 사람은 2008년 말에 한 아나운서아카데미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은 12일 오후 6시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진행된다.


한편, 1995년에 MBC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전유경 전 아나운서는 결혼 후 기회가 주어진다면 연기자로 변신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알앤디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