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골미다' 하차, 노홍철만 남겨두고 어디로?

2009-09-02     스포츠 연예

트롯가수 장윤정이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하차한다.


'골미다' 김재혁PD는 2일 한매체와의 통화에 "장윤정이 지난달 31일 '골미다' 마지막 촬영 후 쫑파티를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윤정의 후임으로 현영이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노홍철이 단독MC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첫 방송한 '골미다' 원년 멤버로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윤정은 이로써 출연 11개월여만에 프로그램에서 물러났다.


한편 장윤정은 현재 SBS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의 이휘재와 함께 MC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