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 헤딩' 촬영장 기습 공개, 조재진 깜짝방문 "경사났네~"
2009-09-02 스포츠 연예
오는 9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이 지난달 31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촬영현장을 기습 공개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이날의 촬영현장 기습 공개는 '맨땅에 헤딩' 홈페이지 오픈 특별 이벤트로 마련된 것. 이벤트 소식이 올라오자마자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였다. 이날 경기장에는 10, 20대 팬들 뿐만 아니라 4,50대 가량의 팬들도 보여 세대를 뛰어넘는 높은 관심을 짐작케 했다.
오후 3시경부터 줄곧 이어진 촬영은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진 강행군 이었지만 정윤호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한결 같은 모습을 보여 팬들 역시 촬영이 끝날 때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정윤호와 아라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은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한편 이날 현장에 평소 정윤호와 친분이 남다른 축구선수 조재진이 깜짝 방문했다. (사진=i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