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진영, 장지 확정 "남편과 못다한 사랑 하늘에서"
2009-09-02 스포츠 연예
고 장진영의 장지가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 5층에 '영화배우 장진영관'으로 확정된다.
고 장진영씨의 관계자에 따르면 "입관식은 2일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되며 4일 오전 8시 30분에 발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4일 오전 10시에 성남장제장에서 화장한다. 장지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 5층에 마련된다"고 밝혔다.
장진영은 지난해 9월 건강검진 후 위암선고를 받고 힘든 투병생활을 견뎌오다 지난 1일 오후 4시 3분 강남 성모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한편 고 장진영씨는 세상을 떠나기전 7월 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연인 김 모(김봉호 전 국회부의장의 차남)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를 했다. (사진=영화 청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