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최미나 부부 둘째 딸 '허은' "얼마나 예쁘길래?"
2009-09-02 스포츠 연예
허정무 감독과 최미나 부부의 미모의 둘째 딸 허은(26)씨가 빼어난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허정무 축구국가대표 감독과 70년대 MC계 독보적인 존재였던 미녀 MC 최미나 부부의 대가족이 공개됐다.
첫째 딸 허화란씨와 사위 강주성씨 부부의 귀여운 쌍둥이 손자 강하준 강예준 특히 어머니의 전성기 시절 모습을 쏙 빼닮은 둘째 딸 허은씨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둘째 딸 허은씨는 유명인 아버지를 둔 것에 대해 "처음에는 학교 다닐 때 어떤 일을 해도 아버지한테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지냈다"라며 "사실 부담스럽기는 했는데 커가면서 무뎌지는 거 같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애교 많은 둘째 딸과 다정하게 손을 잡고 바닷가 데이트를 즐기는 부녀의 친구같은 모습과 허정무 감독의 딸 자랑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허정무 최미나 부부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두터운 탤런트 김수미가 저녁식사 자리에 아들 정명호씨와 함께 참석했다. (사진=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