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적어 회사 PC 집으로 가져갔다" 2009-09-03 뉴스관리자 청주 흥덕경찰서는 3일 근무하는 회사에 불만을 갖고 회사 컴퓨터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2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사무직원인 김 씨는 공휴일이었던 지난달 15일 오후 6시께 청주시 흥덕구 자신이 다니는 전산업체 사무실에서 업무 정보가 담겨 있는 컴퓨터(시가 100만원)를 자신의 집에 몰래 갖고간 혐의를 받고 있다.김 씨는 경찰에서 "야간 업무는 많은 데 급여는 적어 회사에 평소 불만이 많았다"며 "훔친 컴퓨터는 집에서 사용했다"고 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