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사이드 교통사고 "차량 반파..목과 허리에 극심한 통증 호소"

2009-09-03     스포츠연예팀

힙합그룹 써니사이드가 차량 뒷부분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써니사이드의 소속사 관계자는 3일 “멤버 마스터 챙이 어제 서울 합정동에서 안무 연습을 마친 뒤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며 “차량들이 정체된 상황에서 음주 상태의 운전자가 느닷없이 차량을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 챙이 부상에 의한 통증에도 불구하고 이번 앨범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잠시 안정을 취한 뒤 4일 KBS 2TV '뮤직뱅크'와 8일 Mnet '엠슈퍼 콘서트' 등 스케줄을 예정대로 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챙과 매니저가 동승한 상태였으며, 챙은 큰 외상은 없지만 목과 허리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상태다.

신인 힙합듀오 써니사이드는 최근 '레인 러브(Rain Love)'로 활동하며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