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는 커뮤니케이션이다
2007-04-12 뉴스관리자
섹스는 커뮤니케이션이다. 몸으로 나누는 사랑의 대화. 그러나 보디 랭귀지에만 너무 열중한 나머지 입은 꼭 다물고 있는다면? 그와의 섹스를 더욱 뜨겁게 하는 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그의 열정을 싹 가시게 하는 말은 어떤 것인지 알아야 한다.
남자들은 섹스할 때 바로 이런 말을 듣고 싶어한다. 섹스를 더욱 뜨겁게 하는 말 더 깊이~섹스 중에 요구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몰라 그냥 남편이 해주기만을 바라고 있는 경우가 많다.
뭔가를 요구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가능한 한 표현하는 것이 좋다. 보디 랭귀지로 표현되지 않는 것이 많기 때문에 파트너에게 표현을 하는 것이 좋다. 남편이 보다 깊이 삽입해 주길 바란다면 이때는 더 깊이~ 라고 표현 하는 것이 좋다.
이 말은 파트너의 자존심을 전혀 건드리지 않고 당신의 기분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이 말은 현재 당신이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함과 동시에 파트너와 좀더 뜨겁게 결합되기를 희망하는 뜻이 포함되기 때문에 이런 말은 더욱 에로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렇게만 있었으면~
남편과의 섹스에 만족하는 표현을 많이 할수록 좋다. 섹스 중에 이런 감정
을 표현하면 남편은 더욱 파워풀하게 다가온다. 너무 좋아! 라고 표현하는 것은 너무 밋밋하다.
보다 강렬하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 이때는 이렇게 표현해 보자. 더 오랫동안, 죽을 때까지 이렇게만 있고 싶어~ 하고. 이런 말을 들은 남자는 자신의 섹스 파트너가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 눈치챌 수 있다. 당신과 죽을 때까지 하고 싶다는 말보다 더 만족감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은 없을 것이다.
정말 미칠 것 같아~
섹스 중에 하는 말은 분위기를 더욱 자극적으로 만드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 아무 말 없이 하는 것보다는 현재의 느낌을 간단한 말로 표현하면 분위기는 더욱 고조된다.
섹스 중에는 평소에 잘하지 않는 표현을 쓰면 더욱 효과적이다. 평소에는 유치해 보이는 말도 이때 하면 짜릿한 느낌을 준다. 미쳐 버릴 것 같아~ 정말 미칠 것 같아~ 등등의 말은 매우 자극적이다. 좋다는 감정을 넘어서 곧 미쳐 버릴 정도로 느낌이 좋다는 인상을 준다.
이런 표현을 하기가 어딘가 모르게 경박하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런 투의 말을 섹스 중에 일단 한번 해볼 것. 전혀 느낌이 다른 말이 된 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굉장하다~
남자나 여자나 모두 칭찬에 약한 법. 그의 발기된 성기의 모습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하는 말을 할 필요가 있다. 평상시와 특별히 다르지 않아도 이렇게 말한다. 오늘은 더 굉장한 것 같아~ 자기야, 오늘은 다른 날과 다르지 않아? 라고.
남자들은 모두 자기 성기가 좀더 컸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기에 대한 칭찬을 들으면 우쭐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다른 어떤 신체 부위보다 성기에 대한 칭찬이 효과 만점. 그이의 기분을 돋우기 위해 칭찬을 하도록 하자.
죽을 것 같아!
여자들이 오르가슴에 다다르며 약간 허탈함과 외로움이 몰려온다. 이런 절정감이 말 느끼기 전에는 혹시 이러다 죽어 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격렬한 감정을 느낀다.
절정감에 막 다다르기 전에 이 감정을 파트너에게 표현하자. 곧 죽을 것 같아~ 이러다 죽지는 않겠지? 등등의 말은 효과 만점 죽을 것 같다는 말처럼 파트너를 자극하는 말도 없다.
이런 말을 하면 말하는 당신의 기분은 그 말에 취해 더욱 성감이 높아진다.말 한마디에 두 사람은 새로운 절정감을 향해 질주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은 특별히 달라!
늘 똑같은 섹스 패턴. 뭔가 다른 것을느끼고 싶다. 아직 테크닉이 미숙하여 섹스 라이프가 단조롭다면 말로 환상을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남편이 애무를 하고 있을 때 이런 말을 해본다.
오늘은 느낌이 좀 달라~ 라고 말한다. 다른 날과 달리 몹시 예민한 반응을 보이면서 이렇게 말하면 파트너는 갑자기 흥분하기 시작한다. 특별히 다르다는 말 한마디에 힘이 치솟아 보다 애무에 적극적이 되고 삽입 후에도 열정적으로 접근해 온다.
애피타이저처럼 욕망을 자극하는 말을 했기 때문에 다른 날과 다른 패턴으로 섹스를 하게 된다. 말 한마디에 이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불감증이 있는 여자를 이해 못하겠어!
섹스를 하고 났을때 어떤 말을 해야 할까? 섹스 중에 여자들은 대부분 신음 소리로 자극적인 분위기를 만들게 된다. 그러나 막상 섹스가 끝나고 나면 얼굴을 맞댄 남편에게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몰라 당황하게 된다.
이때는 당신과의 섹스에 만족한다는 표현을 하는 것이 좋다. 너무 좋았어 ~ 라고 말하는 것은 남편을 감동시키기 어렵다. 이런 말보다는 불감증이 있는 여자들은 이해를 못 하겠어~ 라고 말하면 어떨까?
불감증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유치하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섹스를 할 때는 유치한 말일수록 파워풀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