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서명운동, '옹호' vs '타박' 아고라 뜨겁다!
2009-09-07 스포츠 연예팀
7일 현재 다음 아고라엔 2PM 재범의 한국 비하 발언을 두고 '옹호'와 '타박'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돈 벌러 한국에 온 양키 고 홈' '용서할 수 없는 검은 머리 미국인' '2PM 활동 중단'을 청원하는 서명에 참여한 네티즌이 5천여 명을 훌쩍 넘어 서는가 하면 '박재범 에게 그만 좀 해라' '사과문 발표로 반성하고 있는 만큼 지켜보고 용서해주자' '2PM 퇴출을 반대한다' 등네티즌들은 서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팽팽한 대결구도를 벌이고 있다.
한편 박재범 만이 네티즌들의 표적이 됐었지만, 팀 동료들이 지난 6일 미니홈피를 통해 재범을 두둔하는 듯한 글을 올리자 네티즌들의 화살은 2PM 전체로 확산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