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환자 6천184명…8일 정부대책회의

2009-09-07     이민재 기자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7일 행정안전부 재난위기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현재 신종플루 확진 환자는 총 6천18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사망자는 4명, 뇌사상태 1명, 입원 21명이며,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3천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8일 행안부 주관으로 중앙 행정부처와 16개 시ㆍ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어 신종플루 확산방지 방안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방안 등을 협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