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값이 7만5천원..외국인들 "크~맛 좋~다"
2009-09-08 유성용 기자
최근 막걸리가 애주가와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7일 서울종로구 계동의 외국인게스트 하우스 '락고재'에서 열린 국순당 신제품 막걸리 '법고창신 이화주 선물세트' 출시 기념행사에서 외국인들이 맛을 보고 있다.
이화주는 고려시대 왕족과 귀족들이 즐겨 마셨던 고급 막걸리.
국순당은 전통주 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를 생산해 추석을 앞두고 출시했다. 가격은 세트당 7만5천원.(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