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삼성전자

2009-09-08     백진주 기자
삼성전자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8일 전국의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와 졸업 후 구직자, 석.박사 과정 재학생 등 취업예정자 2천200명을 조사한 결과 남.여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꼽았다고 밝혔다.

인문, 사회, 이공계 학생들은 삼성전자를 제조업 분야의 가장 매력적인 기업으로 선정했고, 상경계 학생들만 비전 매력도 측면에서 삼성SDI를 1위로 뽑았다.

서비스업의 경우 인문계열은 삼성물산을, 상경.사회계열은 SK텔레콤을, 이공계열은 국민은행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