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나는 셀레던트"
2007-04-13 최영숙기자
취업사이트 일자리천국(www.job.co.kr)은 최근 자사 회원인 직장인 412명을 상대로 '직장생활과 특정분야의 공부를 지속적으로 병행하고 있는가'를 물은 결과 51.5%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 중에서는 56.6%, 여성은 43.4%가 스스로를 셀레던트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일자리 천국 관계자는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직장인들도 언제 실업자가 될 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몸값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