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개헌발의 않기로 결정
2007-04-14 백상진기자
노 대통령은 "18대 국회 개헌을 국민에게 약속한 각 당의 합의를 수용한다"면서 "각 당이 18대 국회 개헌을 당론으로 정해준 데 대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보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인 윤승용(尹勝容) 홍보수석이 발표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은 청와대의 요청에 따라 13일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를 각각 열고 18대 국회에서 개헌문제를 다루고 이를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다는 당론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