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이효리 극찬 "섹시미 한껏 발휘~흥분의 도가니!!"

2009-09-11     스포츠연예팀
베이징을 뜨겁게 달군 한류 스타 이효리(30)가 중국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효리는 지난 9일 베이징 과학기술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베이징현대 i30 출시 기념 쇼케이스에서 3천여명의 중국팬들 앞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대만가수 판웨이보(潘瑋柏ㆍ29)와 함께 i30의 모델로 선정된 이효리는 신차의 주제곡 '즈야오 아이샹니(너만을 사랑해)'를 부르고 자신의 히트곡들을 현란한 춤솜씨와 함께 선사했다. 이날 신차발표회는 그녀의 공연과 뮤직비디오 상영 등 이효리의 미니 콘서트 형태로 진행됐다.

중화권 언론들은 "한국의 섹시퀸 이효리의 공연에 객석은 흥분의 도가니 속에 빠졌다" "한국에서 국민가수인 이효리가 상대적으로 중국에는 덜 알려졌지만, 이번 공연을 위해 이효리는 장기간 동안 연습에 매진했다" “이효리의 공연이 끝나자 현장 분위기가 금새 달아올랐으며 판웨이보와의 공연에서는 섹시미가 한껏 발휘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