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에 매달린 콘크리트 타설기..여의도 붕괴사고로 1명 사망 2009-09-11 김미경 기자 11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건물 공사장 고층부에서 넘어진 콘크리트 타설기가 건물에 매달려 있다. 이 사고로 51살 라모씨가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다. 사고 당시 근로자들은 8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무너진 장비에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근처 병원으로 분산돼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