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박효신, '눈의 꽃'~ 환상적인 '입맞춤!'

2009-09-11     스포츠 연예팀

소녀시대 태연과 가수 박효신이 듀엣으로 드라마 ost '눈의 꽃'을 열창하며 2009 서울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의 분위기를 한 껏 달궜다.

박효신이 먼저 드라마 '일지매'의 '화신'을 불렀고, 태연은 '베토벤 바이러스'의 '들리나요'로 화답했다. 그 후 두 사람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눈의 꽃'을 불렀다.

한편 이날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는 전 세계 37개국 169개 작품들이 경쟁을 벌였다. 축하무대로는 신종플루로 김현중이 빠진 SS501과 티맥스가 꾸몄다. 이날 고은아, 남상미 등 여 배우들은 가슴골이 드러날 정도의 시원한 드레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