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브아걸' 나르샤에게 퇴짜 "너무 커서 싫어요~"

2009-09-12     스포츠 연예팀
god 출신의 가수 김태우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에게 호감을 보였다.

SBS ‘퀴즈! 육감대결’에 출연한 김태우는 나르샤에게 “혹시 남자친구가 있나요?”라고 갑작스레 질문하며 “이 질문도 일종의 심리게임”이라고 나르샤의 대답을 기다렸다.

하지만 나르샤는 “덩치 큰 사람은 싫어요”라는 장난스런 대꾸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태우는 “나르샤 씨는 싫으면 싫다고 확실하게 말하는 솔직한 성격”인 것 같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태우가 퇴짜 맞은 사연은 오는 13일 SBS ‘퀴즈! 육감대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