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신조어 '길+비너스=길너스' ?
2009-09-13 스포츠 연예팀
쥬얼리 박정아의 연인 길이 12일 MBC '무한도전'에서 상반신 노출 후 길과 비너스를 합성한 '길너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길은 '무한도전 꼬리잡기 특집 2탄' 꼬리잡기 결승전에서 박명수의 공격으로 옷이 찢어져 상반신을 그대로 노출했다. 이에 길은 자진 탈락을 요청하며 상체를 최대한 가렸다.
길이 두 팔로 억지로 상의를 가리는 모습은 네티즌들에게 "비너스의 포즈와 똑같다"는 평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방송 후, 길과 비너스의 합성어인 '길너스'라는 별명을 만들어, 비너스와 길의 합성 사진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사진=디씨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