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활동중단, "출산 예정일 코앞" 넷째 출산준비 돌입

2009-09-14     스포츠연예팀
넷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다산의 여왕’ 개그우먼 김지선이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출산 준비에 돌입한다.

김지선의 소속사 관계자 14일 “출산 예정일이 10월 14일인데 빠르면 9월 말쯤 출산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부인과의 조언에 따라 오는 24일까지만 MBC '세바퀴', SBS '스타킹'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출산 후 한 달 정도 산후조리를 한 뒤 방송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SBS 라디오 '최주봉 김지선의 세상을 만나자'는 출산 전까지 진행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지선은 현재 동갑내기 남편 김현민씨와의 사이에서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