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공식발표 “2세는 아직..생기면 낳을 것”
2009-09-15 스포츠연예팀
지난 8월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배우 이영애가 결혼에 대해 공식발표 했다.
이영애는 15일 오전 한양대학교대학원 연극영화과 박사과정 수업에 출석하면서 처음으로 결혼 후 소감을 밝혔다.
이영애는 “본의 아니게 몇 번씩 헛걸음을 해드리게 해서 죄송하다. 또 팬들에게도 감사하고 죄송하다. 좋은 일이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편 정 모씨에 대해 “나에게는 모든 것이 좋고, 믿음직스럽고 성실한 사람이다. 사랑 이상의 아주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며 “남편이 일반인이라 배려해 공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애는 2세 계획에 대해 “나이가 있기 때문에 생기면 낳을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