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뉴 초콜릿폰' 모델에 소녀시대.에프엑스 발탁
2009-09-15 백진주 기자
LG전자는 다음 달부터 방송되는 광고에서 순수하고 발랄한 소녀시대의 이미지와 이와 상반되는 강렬한 이미지의 에프엑스를 통해 '뉴 초콜릿폰'의 감성적이면서도 파격적인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뉴 초콜릿폰'은 초콜릿, 샤인, 시크릿 등 블랙라벨시리즈 성공신화를 이어갈 LG전자 휴대전화의 2009년 전략제품이다. 기존 '초콜릿폰'의 단순미를 극대화하면서도 21대 9 비율의 4인치 LCD 화면을 채택한 풀터치폰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모든 연령대에 걸쳐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의 청순미, 세련미 등 다양한 이미지와 함께 탁월한 스타일 소화력을 높이 평가해 '뉴 초콜릿폰' 모델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에프엑스는 평균 연령 16.6세의 다국적 5인조 걸 그룹으로, 이달 초 싱글앨범 '라차타'(LA chA TA)로 공식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