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수진 결혼, 28일 배우에서 아내로..연하 남편과 화촉
2009-09-15 스포츠연예팀
탤런트 엄수진이 오는 28일 2살 연하의 금융계 종사자의 아내가 된다.
엄수진은 2년 6개월 간 열애해온 강 모씨와 2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패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모임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혀졌다.
한편 엄수진은 SBS 공채 1기로 데뷔, 지난해 KBS 2TV '엄마가 뿔났다'에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