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또 연중 최고치..환율 1210원대
2009-09-15 이완재 기자
코스피지수가 다시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원·달러 환율은 1210원대로 떨어졌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8.49P(1.13%) 오른 1,653.40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종가기준으로 1,651.70으로 마감했던 11일 이후 2거래일 만에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4.70포인트(0.89%) 오른 531.58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3천605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2억원과 3천614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6.6원 내린 1,218.5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