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키스신, 소녀의 첫 키스 상대는 ‘두 명?’

2009-09-15     스포츠연예팀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뮤지컬에서 생애 첫 키스신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14일 초연하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의 엘 우즈로 캐스팅된 제시카는 이번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제시카가 이번 공연에서 맡은 엘 우즈는 아름다운 금발과 뛰어난 미모에 그리고 지적인 재능까지 갖춘 팔방미인이다.

한편, 제시카는 상대 역을 맡게 된 김도현 김동욱 등과 벌이게 될 키스신에 앞서 “키스신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새롭다”며 “언니들만 믿고 따르려 한다.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