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애 커플사진, '뽀뽀 사진 찾아봐~!'

2009-09-16     스포츠 연예팀

지난 7월 영화배우 하정우가 4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장 먼저 밝힌 것은 여자친구인 구은애와의 러브스토리였다.

이후에도 하정우의 구은애에 대한 사랑표현은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행해지고 있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다.

지난 8월 MBC'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하정우는 "만난 지 9개월이 됐다. 사랑을 하면 누구나 똑같지만 언제나 보고 싶다. 구은애는 내게 산소 같은 존재이다"라고 애정을 과시했었다.

지난 10일에는 영화 '국가대표'의 '700만 관객돌파기념'회장에서 '바빠서 데이트할 시간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하정우는 "광고촬영 때문에 여자친구가 더 바쁘다. 불규칙한 생활 때문에 몸 상할까봐 걱정이다"라고 말해 닭살을 일으켰다.

이 같은 하정우의 사랑표현에 화답하는 의미일까, 연인 구은애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두 사람이 다정히 찍힌 사진들을 지난 9일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중에는 두 사람이 뽀뽀하고 있는 사진도 있어 네티즌들의 부러움과 시샘을 사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질투난다" "부럽다"등의 시샘과, "예쁜 사랑 오래 하세요" "아름다운 커플~"등의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또 "악플에 신경쓰지 말고 잘 사귀에요"라는 격려의 글도 보였다.(사진-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