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정 임신, 2세는 '판이' 박성웅 '키스-베드신 불가'선언!
2009-09-16 스포츠 연예팀
MBC '태왕사신기'에서 만나 사랑의 결실을 맺은 박성웅과 신은정이 아이를 가졌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두 사람은 결혼 11개월째의 달콤함을 맛보던 중 임신소식을 알게 됐다고 기쁜소식을 전했다.
박성웅은 "2세는 아들이면 좋겠다"면서 "예명은 박성웅-신은정의 판박이라는 뜻에서 '판이'"라고 밝혔다.
방송을 통해 2세 판이에게 박성웅과 신은정 두 사람은 각각 "사랑만 줄 테니 엄마 몸속에 잘 있다가 5월에 보자. 기다릴게", "건강하게만 나왔으면 한다"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한편 박성웅은 아내 신은정에게 "앞으로 어떠한 멜로신도 촬영하면 안된다"며 독점욕을 과시했다. 반면, 신은정은 "키스신이나 베드신은 배우로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