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상욱 '게이?'
2009-09-16 스포츠 연예팀
올 가을 남친 보호 주의보가 내려졌다!?
MBC선덕여왕에서 대남보 역으로 김춘추(유승호 분)을 데리고 시청률 상승의 기폭제 역에 가담한 신예연기자 류상욱이 가을 스크린에서도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10월8일 개봉하는 '헬로우 마이 러브'에서 순정파 조안의 10년 된 남자친구를 유혹하는 게이 역을 맡아 남심 사로잡기에 나섰기 때문.
'헬로우 마이 러브'는 세 남녀의 특별한 사랑이야기로 삼각구도 특유의 미묘한 감정연기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류상욱은 브라운아이드 3집 '가지마 가지마'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 데뷔해, 드라마 '신데렐라맨'을 거쳐 최근엔 '선덕여왕', '세 남자', '인연 만들기'까지 연이어 캐스팅 되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