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자전거, 천진난만 웃음! '박효신과 듀엣 하기 전..(?)'

2009-09-16     스포츠 연예팀
태연이 어린아이들이 타는 세발자전거에서 천진난만하게 브이자를 펼치며 웃고 있는 사진이 화제다.

사진은 지난 11일 공개된 리얼 휴식 버라이어티 '뷰티엔다이어리 시즌2-소녀시대 감독되다'편에서 감독으로 뽑힌 태연의 애마(?)와 함께 찍은 것.

공교롭게도 사진이 공개된 11일 '2009 서울 드라마 어워드'에서 박효신과의 듀엣을 부른 태연이 가창력 논란에 휩싸여 네티즌의 몰매를 맞는 일이 발생했다. 그래서일까 사진 속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태연의 얼굴에선 왠지 모를 애처로운 느낌이 든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쓴 소리에 용기 잃지 마시고 항상 지금과 같은 미소 보여주시길" "꼬꼬마 태연 힘내세요" "당신은 더 잘할 수 있을거에요" 등 응원의 메시지가 물결쳤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치러진 소녀시대 '미스 촉촉 선발대회'에서는 멤버들이 'Miss 가루 유리', 'Miss 모시깽이 효연', 'Miss 뷰티융 윤아', 'Miss 촉촉현 서현' 등의 재기발랄한 닉네임을 가지고 등장했으며, 뷰티융 윤아가 선정의 기쁨을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