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4집 '쉐도우'발매, "1인 10색의 매력을 담아~"
2009-09-17 스포츠 연예팀
이승기가 4집 앨범을 발매하고 본업인 가수 활동에 나선다.
이승기는 정규 4집 앨범 ‘쉐도우'(Shadow)’를 통해 자신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췄다.
총 10곡이 수록된 ‘쉐도우’는 이승기만의 1인 10색을 담아 보컬음색에도 변화를 줬다.
타이틀곡 ‘우리 헤어지자’는 작곡가 김도훈과 이현승이 만든 곡으로 이승기의 히트곡 ‘결혼해줄래’와 2집 ‘하기 힘든 말’과 ‘입모양’, 3집 ‘아직 못다한 이야기’ 등 이승기와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왔다.
특히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를 작사·작곡한 싸이가 지난 7월 전역과 함께 곡을 선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싸이가 선물한 ‘면사포’는 오래된 연인에게 청혼을 하는 남자의 애틋한 마음이 담겨있어 ‘내 여자라니까’의 완결판이라 불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