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C 클래스 신모델 5종 선보여

2009-09-17     유성용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C 클래스 모델 5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C 클래스는 C 200 K, C 200 K 아방가르드, C 250 아방가르드,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C 220 CDI 블루이피션시(BlueEFFICIENCY) 아방가르드, 고성능 모델인 C 63 AMG 등이다.

이 모델들은 공기 역학을 고려한 디자인을 사이드 미러에 도입한 점과 시속 50㎞ 이상으로 주행하다가 급정거하면 브레이크등이 빠른 속도로 깜빡이도록 한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가 기본 장착된 점 등이 특징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C 200 K 4천690만원, C 200 K 아방가르드 5천290만원, C 220 CDI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드 5천390만원, C 250 아방가르드 5천790만원, C 63 AMG 9천190만원 등이다.